얼마전 거제의 작은섬 '황덕도'에 다녀왔습니다.
황덕도는 본래 섬이었습니다. 즉 배를 타고만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칠천도와 이어지는 연도교가 생기면서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섬이되었습니다. 크지 않은 작은 섬입니다.
아래가 칠천도에서 황덕도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인 황덕교입니다.

차량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폭이라서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황덕도까지 들어가는 길은 좁은 길이라서 과속은 금물입니다.

황덕도에는 작은 섬마을이 있습니다. 또 그곳에 방파제가 있구요.

무늬오징어가 들린다는 말을 듣고 해안도로가를 중심으로 해서 에깅낚시를 즐겨보았습니다. 몇시간을 흔들어보았지만 등에 땀만 맺힐뿐... 오징어의 냄새는 맡을수 없었습니다.

수심이 상당히 낮아서 밑걸림에 대한 애로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쉘로우 타임이라고 하나 너무 얕아서 에기의 손상이 싶하네요.

무늬낚시를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물론 많이 한건 아니지만 아직도 1호를 못잡고 있네요. 어떤분들은 가까운곳에서 감자사이즈 정도는 무리 없이 올린다고 하던데... 저는 모르겠네요
저녁이 되자 인근으로 갈치배들이 엄청나게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말인 즉슨 이 곳에 칼치가 나온다는 말이겠지요? 저도 무늬오징어는 접어두고 갈치를 해야 겠습니다.
갈치루어낚시

늘 생각하는거지마 루어낚시를 정말 편합니다.
회로 먹기 우해서 손질을 잡자말자 바로합니다.


대가리를 자릅니다. 그리고 내장까지도 손질

시간이 늦어서 더는 하지 못하고 집으로 왔네요.

황덕교의 야경... 평일의 저녁이지만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 참고로 따로 공중화장실이 안보이더군요. 황덕교를 건너서 가까운 곳에 공중화장실이 있기는 합니다.
또한 아직은 방파제가 깨끗하더군요. 깨끗한 방파제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른 잡은 갈치를 가지고 맛있는 회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